SSG 진상봉 스카우트,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선택받는 길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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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미래이자 새 주역이 될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KBO 신인드래프트는 KBO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매년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하지만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신인 선수로 지명되는 것은 고작 110명이다.
이 책에는 프로야구선수였고, 20여 년간 프로야구 구단에서 스카우트이자 프런트로 신인 선수 지명에 관계했던 저자가 오랜 세월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켜보고, 프로야구 프런트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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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프로야구의 미래이자 새 주역이 될 신인 선수를 지명하는 KBO 신인드래프트는 KBO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KBO 및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관계자, 언론은 물론 프로야구 팬들까지도 자신의 팀에 들어올 신예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신인드래프트 행사를 지켜본다. 하지만 이날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보다 지명 대상인 참가 선수와 가족, 주변 관계자들일 것이다. 짧게는 수년, 길게는 지난 10여 년간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쏟았던 노력의 시간이 결실을 보는 날이기 때문이다.
매년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하지만 프로야구 10개 구단에 신인 선수로 지명되는 것은 고작 110명이다. 프로야구단에 선택받는 선수는 누구이고 선택받지 못하는 선수는 누구일까?
『현직 프로야구 스카우트가 전하는 프로가 된다는 것(진상봉 저술)』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인 '선택받는 선수'가 되는 방법을 담았다. 이 책에는 프로야구선수였고, 20여 년간 프로야구 구단에서 스카우트이자 프런트로 신인 선수 지명에 관계했던 저자가 오랜 세월 아마추어 선수들을 지켜보고, 프로야구 프런트로 일하며 얻은 노하우가 수록돼 있다.
본 서적을 저술한 진상봉 스카우트는 "프로에 들어오기까지 필요한 부분들과 프로에 들어오고 난 이후의 선수 마인드 세팅을 세부적으로 섬세하게 담았다."라고 전하며, 프로에 들어온 후의 적응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프로에 들어오는 관문도 험난했지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프로로 적응해 살아남는 것이다. 지명받는 그 순간에 온 세상이 내 것 같고, 이제 고생 끝 행복 시작인 것 같지만, 그날부터 착실히 준비하지 않으면 프로선수로 살아남는 길은 다시 멀어지는 것이다.
감독 및 코치의 지시에 따르면 됐던 '아마추어'에서 모든 여건이 준비된 만큼 스스로 자신의 담금질해야 하는 '프로'가 될 선수들이 프로로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도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저자인 진상봉 스카우트는 마산상고(마산용마고 전신)-경성대 졸업 후 상무 복무를 마쳤고, 빙그레 및 한화 이글스에서만 7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현역 말년은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마감하면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팀이 SK 와이번스로 갈아타면서 스카우트팀 및 운영팀, 육성팀에서 일을 했고, 현재에도 스카우트로 현장을 누비고 있다. 쌍방울에서 SK로, SK에서 SSG로 팀 연고지와 팀명이 바뀐 이후에도 23년째 육성팀과 스카우트 팀에서 활약중이다. 현역 시절 성적은 199안타 27홈런 105타점, 타율 0.245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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