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 사망 교사 순직 처리 적극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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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5일 "최근 숨진 A 교사분의 순직 처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시교육청 측에서 유가족 및 해당 학교에 이미 순직 절차를 안내했다"며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 관련 서류를 제출할 때 자료 누락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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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5일 "최근 숨진 A 교사분의 순직 처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이날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시교육청 측에서 유가족 및 해당 학교에 이미 순직 절차를 안내했다"며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 관련 서류를 제출할 때 자료 누락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설 교육감은 지난 8일 담화문 형식으로 '교사 사망과 관련해 철저하고 엄정한 조사를 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뒤 이날 처음으로 애도의 표현을 했다.
그는 "선생님이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시다 이렇게 돌아가셨다"며 "마음에 큰 상심을 얻은 유가족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지난 공교육 멈춤의 날과 관련해 교원 복무와 교회 체험학습 처리 과정에서 선생님들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생님들께서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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