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승용차 들이받아…학생 7명 병원 이송

2023. 9. 15.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pa7499@naver.com)]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아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남 여수시 봉계동 한 아파트 단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씨(79)가 몰던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통학버스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인솔 교사, 기사 A씨 등 총 1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게 다친 곳 없어 모두 퇴원…내리막길서 사고 추정

[임채민 기자(=여수)(pa7499@naver.com)]
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아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남 여수시 봉계동 한 아파트 단지 앞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씨(79)가 몰던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학 버스에 탄 학생 8명 중 7명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크게 다친 곳이 없어 퇴원했다.

▲15일 오전 7시55분꼐 전남 여수시 봉계동 한 도로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주차된 승용차를 추돌하고 멈춰 서있다. ⓒ여수소방서

사고 당시 통학버스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인솔 교사, 기사 A씨 등 총 1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통학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임채민 기자(=여수)(pa749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