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부터 '스파이 패밀리'까지 내년 닌텐도 스위치로 만나는 IP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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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닌텐도는 지난 14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소개된 신작들 중 한국어를 지원하는 게임들을 소개했다.
이번 신작들은 내년부터 출시가 예정된 게임으로, '짱구'와 '루이지' '아냐' '미쿠' 등 인기 캐릭터를 내세운 게임과 리메이크 소개가 줄을 이었다.
내년 초 출시가 예정된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삼국지8 리메이크'는 이름 그대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8'을 20년 만에 재탄생시킨 게임이다.
'짱구는 못 말려 - 탄광마을의 흰둥이'는 내년 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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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작들은 내년부터 출시가 예정된 게임으로, '짱구'와 '루이지' '아냐' '미쿠' 등 인기 캐릭터를 내세운 게임과 리메이크 소개가 줄을 이었다. 출시 일정을 중심으로 신작을 살펴봤다.
먼저 유비소프트의 '페르시아의 왕자: 잃어버린 왕관'이 내년 1월 18일 5만 4800원에 출시된다. 검술의 대가 '사르곤'을 전설의 존재로 성장시키는 과정을 다룬다. 유저는 시공간의 경계를 마음대로 다루며 신묘한 전투 기술을 익히고, 특별한 능력을 갖춰나가면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루이지 맨션 2 HD'가 출시된다. 수많은 유령이 서식하고 있다고 소문난 유령 계곡을 조사하게 된 겁 많은 '루이지'와 청소기를 닮은 '유령싹싹'의 모험이 시작된다. 온라인 플레이와 로컬 통신으로 최대 4명이 협력하며 유령 퇴치를 즐기는 '공포의 타워'도 포함됐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스파이 패밀리 오퍼레이션 다이어리'가 내년 중 출시된다. 게이머는 아냐가 돼 평일에는 학교에 가고, 휴일에는 공원, 해변, 독 파크, 수족관, 미술관 등 총 10곳의 나들이 장소에서 그림일기 소재를 모아야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자 아냐의 능력으로 15종류 이상의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으며 미니게임에서 획득한 포인트로 총 80종류의 옷과 액세서리, 머리스타일을 구매해 포저 일가의 개성을 부각할 수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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