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배구단, HR플랫폼 flex와 파트너십

2023-24시즌 유니폼 로고 삽입·브랜드데이도 진행 예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HR 플랫폼기업 flex(플렉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페퍼저축은행은 다가오는 2023-24시즌 V리그 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flex를 홍보한다.

또한 구단은 flex와 함께 홈 경기를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은 2023-24시즌 동안 flex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입고 코트로 나선다.

광주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 홈 경기 진행시 코트프로텍터에 flex광고물을 부착하고 구장내 대형 LED를 통한 영상 광고와 360도 리본LED를 통한 로고 노출도 진행한다. 또한 flex와 관련한 '브랜드데이'를 기획할 예정이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이 지난 7월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KGC인삼공사(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flex는 하나의 플랫폼내에서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목표관리, 리뷰, 채용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요구되는 필수기능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 HR플랫폼이다.

김동언 구단 단장은 "flex와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풍성한 홈 경기를 조성하고 폭넓은 팬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flex가 대중과 접점을 넓히고 대표 HR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여기에 우리 구단과 시너지를 낼 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해남 flex 대표는 "앞으로도 페퍼저축은해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구단, 연맹, 협회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스포츠와 연계한 브랜딩을 강화하겠다"며 "파트너사의 HR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flex를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 원팀(One Team)으로 일하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HR플랫폼 flex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사진=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