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유행"…대구시,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남승렬 기자 2023. 9. 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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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20일부터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182곳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접종 첫날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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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가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시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20일부터 생후 6개월~9세 미만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182곳에서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접종 첫날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대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한다.

무료 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접종 기간을 확인해 관련 증명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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