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G대표팀 합류 일정 확정 20일 항저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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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이하 PSG)의 '황선홍호' 합류 일정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는 "PSG 구단과 협의한 결과, 이강인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UCL) 도르트문트(독일)와 홈 경기를 마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5일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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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망, 이하 PSG)의 '황선홍호' 합류 일정이 나왔다.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는 "PSG 구단과 협의한 결과, 이강인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UCL) 도르트문트(독일)와 홈 경기를 마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5일 공식발표했다.
축구협회는 "PSG 구단과는 14일 밤 합의를 봤고 이강인은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중국 항저우로 이동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최근 왼쪽 대퇴사두근을 다치는 바람에 이달(9월) 열린 A매치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전에 결장했다. 소속팀 PSG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PSG는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시점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축구협회와 논의 끝에 이강인의 향후 일정이 확정됐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은 오는 19일 쿠웨이트,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강인은 21일 중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여 쿠웨이트, 태국전에는 나서지 못한다. 한편 PSG는 UCL에 앞서 16일 니스와 프랑스 리그1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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