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발굴 뼈로 알아보는 질병… 영남대 박물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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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물관은 삼국시대 경북 경산에 살았던 사람들의 뼈에 남아 있는 질병 흔적을 살펴보는 '사람 뼈로 본 옛사람들의 질병' 특별전을 연다.
15일 영남대에 따르면 1982년부터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을 주도한 영남대 박물관은 발굴 조사에서 확보한 259구 이상의 인골에 남아 있는 질병에 대한 내용을 전시한다.
영남대 박물관 관계자는 "임당 유적 인골 흔적을 통해 고대 경산 사람들의 질병을 확인하고 생활상을 엿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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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박물관은 삼국시대 경북 경산에 살았던 사람들의 뼈에 남아 있는 질병 흔적을 살펴보는 ‘사람 뼈로 본 옛사람들의 질병’ 특별전을 연다.
15일 영남대에 따르면 1982년부터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 발굴을 주도한 영남대 박물관은 발굴 조사에서 확보한 259구 이상의 인골에 남아 있는 질병에 대한 내용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11월30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열린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영남대 박물관 관계자는 “임당 유적 인골 흔적을 통해 고대 경산 사람들의 질병을 확인하고 생활상을 엿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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