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벌타'에 마음고생한 서요섭, 이번주 터닝포인트 기대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강명주 기자 2023. 9. 15.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첫날 6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지난 3개 대회에서 3연속 컷 탈락한 서요섭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에 전체적으로 다 안 됐던 것 같다. 아웃 오브 바운즈(OB)나 패널티 구역에서 계속 벌타를 받으니 버디를 많이 해도 스코어를 줄이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 출전한 서요섭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첫날 6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와는 1타 차이다.



 



지난 3개 대회에서 3연속 컷 탈락한 서요섭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에 전체적으로 다 안 됐던 것 같다. 아웃 오브 바운즈(OB)나 패널티 구역에서 계속 벌타를 받으니 버디를 많이 해도 스코어를 줄이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요섭은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티샷이 조금씩 잡히고, 특히 이 코스는 아웃 오브 바운즈 구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 편히 플레이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요섭은 "오늘 티샷은 세게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듬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생각한 대로 잘 플레이 했던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오랜만에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끝낸 서요섭은 "상반기를 끝내고 지난 대회까지도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조금씩 찾아갈 것이다. 지나간 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요섭은 "아직 하반기 대회도 많이 남았고, 꾸준히 상위권에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주 대회가 터닝 포인트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