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벌타'에 마음고생한 서요섭, 이번주 터닝포인트 기대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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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첫날 6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지난 3개 대회에서 3연속 컷 탈락한 서요섭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에 전체적으로 다 안 됐던 것 같다. 아웃 오브 바운즈(OB)나 패널티 구역에서 계속 벌타를 받으니 버디를 많이 해도 스코어를 줄이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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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은 첫날 6언더파 단독 4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와는 1타 차이다.
지난 3개 대회에서 3연속 컷 탈락한 서요섭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에 전체적으로 다 안 됐던 것 같다. 아웃 오브 바운즈(OB)나 패널티 구역에서 계속 벌타를 받으니 버디를 많이 해도 스코어를 줄이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요섭은 "마음고생도 많았는데 티샷이 조금씩 잡히고, 특히 이 코스는 아웃 오브 바운즈 구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음 편히 플레이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요섭은 "오늘 티샷은 세게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듬을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연속 버디가 나오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생각한 대로 잘 플레이 했던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오랜만에 좋은 성적으로 1라운드를 끝낸 서요섭은 "상반기를 끝내고 지난 대회까지도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조금씩 찾아갈 것이다. 지나간 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요섭은 "아직 하반기 대회도 많이 남았고, 꾸준히 상위권에 있는 플레이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주 대회가 터닝 포인트가 되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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