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황간일반산단 조성 '순항'…사업비 474억 내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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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추진 중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74억원을 들여 황간면 마산리 일대 21만㎡ 규모로 추진된다.
지난 2019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승인, 지난달 최종 계획안이 수립됐다.
군은 지난 12일 합동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산업단지계획안의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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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에서 추진 중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황간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474억원을 들여 황간면 마산리 일대 21만㎡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시설용지(14만㎡), 도로 등 공공시설용지(7만㎡)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충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 승인, 지난달 최종 계획안이 수립됐다.
군은 지난 12일 합동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산업단지계획안의 승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토지 보상과 공사 착수는 내년, 준공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구 경제과장은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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