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과거 '프듀' 출연 안 하려고 해…다시 생각하면 아찔"

안태현 기자 2023. 9. 15.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세정이 과거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지 않을 뻔했던 일화를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세정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 캐스팅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는 이상하게도 자신감이 넘쳤다"라며 "당시 PD님이 저희를 캐스팅하러 오셨을 때 회사 내부에 있는 친구들과 데뷔할 계획이 있어서 프로그램에 나가서 데뷔가 늦어지기 보다 우리 친구들과 데뷔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15일 방송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세정이 과거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지 않을 뻔했던 일화를 밝혔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세정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세정은 '프로듀스 101' 캐스팅 당시를 언급하며 "그때는 이상하게도 자신감이 넘쳤다"라며 "당시 PD님이 저희를 캐스팅하러 오셨을 때 회사 내부에 있는 친구들과 데뷔할 계획이 있어서 프로그램에 나가서 데뷔가 늦어지기 보다 우리 친구들과 데뷔하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PD님이 그런 저를 눈여겨 보시면서 저를 데려갔다"라며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그렇게 됐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