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면 '馬馬馬' 말산업 특구 평가 9년 연속 1위

제주방송 정용기 2023. 9.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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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관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제주자치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4개 지방자치단체(제주, 경북, 경기, 전북)를 대상으로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를 실시했습니다.

평가 결과 제주자치도는 말산업 특구 4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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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평가 2014년 이후 1위 지속
제주마 (사진, 제주자치도)


정부 주관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제주자치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국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외부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4개 지방자치단체(제주, 경북, 경기, 전북)를 대상으로 말산업 특구 운영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운영평가는 특구별 운영 미비사항을 점검하고 특구 운영에 따른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가 결과 제주자치도는 말산업 특구 4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4년 제1호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래 9년 연속 1위를 놓치지 않게 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인센티브로 국비 예산 3억5,000만 원을 확보해 2024년도 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수한 경주마 생산 자원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우수 씨수말 및 제주마 종마 구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임시 마사를 구입·지원하고 경주퇴역마의 복지 향상을 위한 휴양목장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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