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노조, 3개 업체 공장 동시 파업 결정(상보)

권영미 기자 2023. 9. 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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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남은 시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날 자정부터 3개 자동차회사 대표 공장에서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인 위원장은 미주리주 웬츠빌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공장,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있는 스텔란티스 시설, 미시간 주 웨인에 있는 포드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13일 페인 위원장은 사상 최초로 3개 자동차 기업 동시파업을 준비중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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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숀 페인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이 남은 시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날 자정부터 3개 자동차회사 대표 공장에서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인 위원장은 미주리주 웬츠빌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공장,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있는 스텔란티스 시설, 미시간 주 웨인에 있는 포드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2021년 그루프PSA(PSA)와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가 합병된 회사다.

UAW는 협상에 따라 파업이 이들 공장을 넘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13일 페인 위원장은 사상 최초로 3개 자동차 기업 동시파업을 준비중이라고 예고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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