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우수 농특산물 대도시 마케팅 '먹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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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대도시 마케팅 차원에서 자매도시 등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지난 14일 열린 강서구 직거래장터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강서구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는 등 판촉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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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서울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대도시 마케팅 차원에서 자매도시 등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자매결연 및 교류 협력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를 비롯한 서울지역 5곳에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직거래 행사를 통해 군은 청정지역 임실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을 상대로 판매 홍보하고, 임실N치즈축제를 적극 알리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강서구 직거래장터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몰려, 일부 품목이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심 민 군수는 이날 강서구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참여업체를 격려하고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는 등 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성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진산 농협군지부장 등도 동참해 임실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독려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등 임실군 관내 15개 업체가 참여해 치즈 등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등 9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추석 명절 선물과 장보기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국 도시지역 직거래장터에 10여 회 참여하여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심 민 군수는“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정 임실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이들 사가시길 바란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상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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