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앞두고 건설 현장 임금체불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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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건설 사업장 임금체불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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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건설 사업장 임금체불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임금과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은 부산시를 비롯한 자치구·군, 산하 건설공기업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관내 건설 현장 289곳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발견되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또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의 행정조처를 할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최근 지속되는 국제유가와 인건비·원자재 등 물가 상승에 따라 건설경기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약자인 건설근로자 등이 대명절인 한가위를 가족과 함께 화목을 다지고 현장에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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