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독거어르신 장수기원 합동 생신잔치 큰 호응

김의석 기자 2023. 9. 15.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이 지난 4월부터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어르신 장수기원 합동 생신잔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각 읍면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린다.

15일 방림드림센터에서 어르신 13명을 초청해 생신잔치와 계수나무앙상블의 색소폰 노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액자 전달, 군 사회복지협의회 후원의 생필품 선물 등 풍성한 생신잔치가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월 둘째주 금요일 어르신 초청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난 4월부터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어르신 장수기원 합동 생신잔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평창군에 따르면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각 읍면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초청해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린다. 생신 축하 노래 제창, 케이크 커팅 등을 하고 있다.

'합동 생신잔치'에는 군 노인복지센터의 노인맞춤돌봄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15일 방림드림센터에서 어르신 13명을 초청해 생신잔치와 계수나무앙상블의 색소폰 노래 공연, 기념사진 촬영, 액자 전달, 군 사회복지협의회 후원의 생필품 선물 등 풍성한 생신잔치가 열렸다.

박희서 군 노인복지센터장은 "생신잔치로 지역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벌써 내년 생신잔치를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전해순 가족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