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무등산 정상 개방…“산악사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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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19특수대응단은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앞두고 산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대응단은 오는 23일 정상 개방 기념행사에 대비해 등산로 위치 표지판과 간이 구조 구급함을 정비했고, 소방 장비 5대와 소방 인원 19명을 배치해 현장 응급 의료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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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 119특수대응단은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을 앞두고 산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대응단은 오는 23일 정상 개방 기념행사에 대비해 등산로 위치 표지판과 간이 구조 구급함을 정비했고, 소방 장비 5대와 소방 인원 19명을 배치해 현장 응급 의료소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수대응단은 산악 사고 대부분이 체력 저하로 인한 실족이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체력에 맞는 등산 계획을 세워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무등산 정상부는 1966년 공군 방공포대가 주둔한 뒤부터 탐방이 불가능해졌고 최근에는 1년에 한두 차례 개방 행사를 열었는데, 오는 23일부터는 상시 개방됩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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