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호텔 女직원 치마 들추고 "불렀는데 왜 못 듣냐" 적반하장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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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프런트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여성을 한 남성이 성추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6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전했다.
이때 한 남성 B씨가 프런트 앞으로 오더니 치마를 들쳐 성추행했다.
A씨는 B씨가 치마를 들추는 장면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남성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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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프런트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여성을 한 남성이 성추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6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야간 근무 중이었던 호텔 직원 A씨는 데스크 뒤 좁은 공간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있었다. 이때 한 남성 B씨가 프런트 앞으로 오더니 치마를 들쳐 성추행했다.
B씨는 잠든 직원을 발견하곤 슬금슬금 카운터 뒤쪽으로 다가갔다. 몇 초 뒤 자고 있던 A씨의 치마를 걷어 올렸다. 화들짝 놀란 A씨는 곧바로 잠에서 깼다.
호텔 내부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남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지만 누워 있는 여성의 치마가 누군가에 의해 들춰지는 모습이 담겼다.
A씨가 벌떡 일어나자 B씨는 "왜 불렀는데 듣지를 못하냐"며 적반하장으로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당황한 여성은 남성을 돌려보냈지만 찝찝한 마음에 CCTV를 확인하기로 했다. A씨는 B씨가 치마를 들추는 장면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남성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추행범은 꼭 처벌받아야 한다’, "외부인이 언제든 들어올 수 있는 열악한 곳에서 잠을 자는 것도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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