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원단체 만나 보직수당·교원평가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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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제도와 담임교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가 교원단체를 만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오늘(15일) 오후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들과 만나 담임교사와 보직교사 수당을 현실화하고, 교원평가에서 교사들에 대한 언어폭력이나 성희롱을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지속적인 교권침해로 교사들이 담임교사나 학교폭력 담당 등 보직을 꺼리면서 관련 수당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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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제도와 담임교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교육부가 교원단체를 만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오늘(15일) 오후 교원단체와 현장 교사들과 만나 담임교사와 보직교사 수당을 현실화하고, 교원평가에서 교사들에 대한 언어폭력이나 성희롱을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지속적인 교권침해로 교사들이 담임교사나 학교폭력 담당 등 보직을 꺼리면서 관련 수당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평가 제도가 악용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올해 시행을 유예하고 전면 재개편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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