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화구 같은 벙커 지뢰밭' 잘 피한 박은신 [KPGA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강명주 기자 2023. 9. 15.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코스모스 링스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에 출전한 박은신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승을 겨냥한 박은신은 첫날 7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다.



 



박은신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차분하게 잘 이끌어 갔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면서 "코스 내 벙커가 많기 때문에 티샷을 할 때 상당히 까다롭다. 하지만 페어웨이에만 보내면 샷을 구사하기 편해 무리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코스모스 링스에서 KPGA 코리안투어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 코스에는 작은 분화구처럼 생긴 벙커가 18개 홀에 무려 360여개가 지뢰밭처럼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다.



 



박은신은 코스 전략에 대해 "이번 대회 코스가 티샷이 벙커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처럼 차분하게 플레이 할 생각이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