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개발자들 모여라”…지스트, ‘개발자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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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젊은 개발자들의 축제인 '2023 GIST Dev Night(데브나잇-지스트 개발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자를 꿈꾸는 지스트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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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대우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은 젊은 개발자들의 축제인 ‘2023 GIST Dev Night(데브나잇-지스트 개발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개발자를 꿈꾸는 지스트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 세션’과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진로 정보와 코딩 노하우, 기타 주제에 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외부 강연자로 참석한 김정원 NC소프트 팀장은 ‘게임 개발자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현업의 생생한 경험과 도전을 참가자들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올해 지스트에 입학한 예스테이 예센베이 학사과정생은 "평소 개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우 학사과정생은 "선배 개발자들과 현업에 있는 전문가로부터 노하우와 지식을 얻고 개발자로서의 삶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광희 대학장은 이번 행사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열린 매우 가치 있고 발전적인 커뮤니티의 장"으로 평가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을 모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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