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이전만 못하다고? “요즘 인기 더 많다, 월드투어 규모 4배 ↑”(철파엠)

이슬기 2023. 9.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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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감성이 트와이스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미친감성은 'K팝 배우기' 93주차를 맞아 트와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미친감성은 트와이스의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소개하며 "기존 트와이스 히트곡들에 비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걸 들으시고 '트와이스가 이전만 못하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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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미친감성이 트와이스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작곡가 미친감성이 출연했다.

이날 미친감성은 'K팝 배우기' 93주차를 맞아 트와이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트와이스의 다양한 히트곡을 줄지어 소개했다.

특히 미친감성은 트와이스의 'SET ME FREE(셋 미 프리)'를 소개하며 "기존 트와이스 히트곡들에 비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이걸 들으시고 '트와이스가 이전만 못하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절대 아니다. 이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했다. 사실 트와이스는 요즘 인기가 더 많다"라고 강조했다.

미친감성은 "아이돌그룹은 짧게는 5년, 길어야 7년 정도의 전성기를 누리고 각자 솔로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는데 트와이스는 그룹활동도 계속 하면서 나연과 지효의 솔로활동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올해 전세계 가수 앨범 판매량을 보면 1위가 테일러 스위프트이고 6위가 트와이스다.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정말 대단하다. 월드투어 공연 규모도 4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해 김영철의 감탄을 불러왔다.

뿐만 아니라 미친감성은 "올해의 인기는 작년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한다. 2022년도에 천만장 앨범 판매량을 돌파했고 총 21편의 뮤비가 역대 억대 조회수 반열에 오르면서 전세계 여성그룹 중 1억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기록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K팝이 아무리 핫하다고 해도 유럽에서는 좀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다섯번째 월드투어를 하면서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첫 유럽투어도 하게 됐다. 점점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 같아서, 같은 뮤지션으로서 자랑스럽고 존경심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저도 같은 가수로서, 뮤지션으로 기쁘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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