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제1회 전북청년 사이버 위협대응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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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제1회 전북청년 사이버 위협 대응 경진대회'를 다음 달 31일 공단 행복연금관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북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이버 위협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공단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전북지역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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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제1회 전북청년 사이버 위협 대응 경진대회'를 다음 달 31일 공단 행복연금관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전북도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이버 위협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공단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전북지역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북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 또는 전북 거주 청년(36세 이하)으로 개인 혹은 팀 단위(2명 이하)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경진대회 누리집(http://npsctf.or.kr)에서 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10월 7일 온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할 팀을 선발하고, 같은 달 31일 오프라인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은 두 가지 주제 ▲취약점 분석을 통한 시스템 권한 획득 ▲악성코드에 감염된 이미지 분석으로 진행되며, 사이버 위협 대응 교육과목과 연계된 내용을 다뤄 대회 참가자들의 학습목표 성취와 사이버보안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시상은 대상 1팀(복지부 장관), 우수상·장려상 각 2팀(전북도의장·공단이사장) 등 총 5팀에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진로 설정을 위한 특강과 사이버 위협 대응 실전 교육도 마련돼 있어 지역 내 정보보안 전문가 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태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전북도의 상생을 도모하고, 정보보안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산학 교류 기반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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