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머큐리 “토종 K-펀드 저력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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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의 최대주주인 APC머큐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1의 경영 목표로 삼겠다"면서 "토종 한국펀드의 저력을 보이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15일 밝혔다.
APC머큐리는 STX와 STX그린로지스의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STX, STX그린로지스의 분할비율은 76.74 대 23.26이다.
APC머큐리의 STX그린로지스 보유주식은 보통주 717만1032주 가운데 330만2618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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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의 최대주주인 APC머큐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제1의 경영 목표로 삼겠다”면서 “토종 한국펀드의 저력을 보이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15일 밝혔다. APC머큐리는 STX와 STX그린로지스의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STX, STX그린로지는 최근 인적분할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STX, STX그린로지스의 분할비율은 76.74 대 23.26이다. 두 회사에 대한 APC머큐리 지분율은 46.05%로 동일하다. APC머큐리의 STX그린로지스 보유주식은 보통주 717만1032주 가운데 330만2618주다.
존속법인 STX는 이차전지 소재와 친환경에너지 트레이딩 분야에서, 신설법인 STX그린로지스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운송 서비스 분야에서 역량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APC머큐리는 “드물게 이뤄진 물류·해운 업계 IPO(기업공개)인 만큼, 비즈니스 전문성을 끌어올려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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