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서민재, 10월 첫 재판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과 방송인 서민재(30)의 첫 재판이 내달 19일 열린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모두 자백했다"며 "남씨는 스스로 재활시설에 입소하고 방송에도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단약 의지가 강한 점, 서씨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참작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민재 자택서 필로폰 함께 투약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29)과 방송인 서민재(30)의 첫 재판이 내달 19일 열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은 오는 10월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남씨와 서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소재 서씨 자택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창수)는 지난달 31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두 사람을 불구속 기소했다.
당시 검찰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모두 자백했다"며 "남씨는 스스로 재활시설에 입소하고 방송에도 출연해 마약 위험성을 홍보하는 등 단약 의지가 강한 점, 서씨는 초범이고 수사에 적극 협력한 점을 참작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서씨는 지난해 8월께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는 글을 올렸고, 네티즌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5월 남씨와 서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남씨는 지난 2014년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했지만 2016년 탈퇴 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서씨는 지난 2020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