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개최

해양경찰 70주년 기념…초등생 100명 참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성수)이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한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15일 해경교육원에 따르면 '내가 꿈꾸는 미래의 우리 바다'를 10월 21일 오후 1시부터 해양경찰교육원 태극광장~대강당 앞 일원에서 열린다.

전남 여수시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접수 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신청자 순서에 따라 100명으로 한정한다.

어린이 그림은 주제 적합성, 창의력과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0명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해양경찰과 함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된 것인 만큼,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양경찰 70주년 기념,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참가자를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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