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권효원 '쓸모 있는 춤' 22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공연

남승렬 기자 2023. 9. 15.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현대무용 안무가 권효원의 '쓸모 있는 춤'을 오는 22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권효원은 무대에서 소수와 다수, 약자와 강자 등 자신과 타인들의 심리를 흥미롭게 고민하며 춤으로 메시지를 던진다.

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팀을 결성, 안무가로 데뷔한 권효원은 2009년 '권효원&CREATORS'를 창단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비슬홀에서 현대무용 안무가 권효원의 '쓸모 있는 춤' 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현대무용 안무가 권효원의 '쓸모 있는 춤'을 오는 22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권효원은 무대에서 소수와 다수, 약자와 강자 등 자신과 타인들의 심리를 흥미롭게 고민하며 춤으로 메시지를 던진다.

'쓸모 있는 춤'이라는 주제로, 춤이라는 가치가 자신에게 어떤 쓸모가 있었는지 살펴보며 자신과 춤의 가치를 표현한다.

대구가톨릭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젝트팀을 결성, 안무가로 데뷔한 권효원은 2009년 '권효원&CREATORS'를 창단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전국 차세대 안무가전 우수상, 2015년 젊은 안무자 창작공연 안무연기상, 2017년 대구무용제 최우수상, 2019년 전국무용제 금상과 안무상 등을 수상했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