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함양=뉴시스] 함양농협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지역의 금융서비스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은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환경위기 속에서도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을 돌파하여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 및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 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시상 및 격려하는 제도다.

함양농협은 신용사업의 혁신적인 경영을 구현하며 건전 경영을 추구하여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예수금의 체계적인 관리로 꾸준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지역의 클린금융리더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함양농협은 이번 상호금융 예수금 4000억원 달성탑 수상의 계기를 통해 고객님의 금융컨설팅 강화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금융마케팅 기법을 고도화 하고 있다.

이어 예금, 대출, 카드, 보험, 펀드 등의 부족한 사업 역량을 확대하여 지역 대표 금융서비스의 거점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며, 향후 디지털금융 성장과 변화에도 지역 금융리더 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금융기관들과의 치열한 경쟁과 사상 유례없는 어려운 금융시장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 함양농협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의 안정적인 수익재원을 바탕으로 경제사업을 상호보완 확충하고 성장시킬 것이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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