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속·증여 한번에’ PKF서현파트너스, JLL과 MOU 체결

서종갑 기자 2023. 9.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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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F서현파트너스가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인 존스랑라살(JLL)과 손잡고 국내 부동산 투자·세무 자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안만식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상속?증여 분야에서 세제가 크게 변화해 고객들의 고민이 커졌다"며 "PKF서현파트너스의 회계, 세무, 법률 전문성과 JLL의 부동산 역량을 결합하면 고객 맞춤형 종합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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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세무 자문 협력
지난 14일 여의도 IFC에 위치한 존스랑라살(JLL) 사무실에서 안만식(오른쪽) 서현파트너스 회장과 장재훈 JLL 대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PKF서현회계법인
[서울경제]

PKF서현파트너스가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인 존스랑라살(JLL)과 손잡고 국내 부동산 투자·세무 자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PKF서현파트너스는 지난 14일 JL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서현의 세무·회계·법률 전문성과 JLL의 부동산 자문 역량을 결합해 고객 중심의 상속·증여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만식 PKF서현파트너스 회장은 “상속?증여 분야에서 세제가 크게 변화해 고객들의 고민이 커졌다”며 “PKF서현파트너스의 회계, 세무, 법률 전문성과 JLL의 부동산 역량을 결합하면 고객 맞춤형 종합 부동산 자문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장재훈 JLL 대표는 “JLL의 전문적인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및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부동산 개발 컨설팅, 매입매각, 임대차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KF서현파트너스는 서현회계법인, 이현세무법인, 법인법인 두현 등이 세무·회계·법률·재무자문·컨설팅 서비스를 고객에게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합 조직이다. 글로벌 부동산 자문사인 JLL은 지난해 매출 209억 달러의 나스닥 상장사다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10만 3000명 이상 직원을 두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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