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홍범도 장군의 끝나지 않은 독립전쟁

손은민 2023. 9. 15. 11: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련 공산당 활동 이력 등을 문제 삼아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던 독립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끝내 이전하기로 하자 지역의 학계와 종교계, 시민사회 활동가까지 모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역사 왜곡과 이념 논쟁을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김재훈 대구사회연구소 소장, "그 당시는 소련과 미국이 연합국으로서  전체주의 파시스트 독일과 일본에 대해 같이 싸우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학계 고증도 없이, 국민 합의도 없이 이렇게 매도하는 건 역사에 대한 정당한 평가라기보다 정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고 보입니다."라고 했어요.

네~ 광복 78년, 때아닌 이념 논쟁에 독립 영웅의 독립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