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하세요" 23일 안양청년축제 '청년휴양지'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가 시청 앞마당에 활짝 펼쳐진다.
경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청년축제는 지역청년들이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행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스1) 최대호 기자 =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축제가 시청 앞마당에 활짝 펼쳐진다.
경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9년 제1회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안양청년축제는 지역청년들이 기획단계부터 준비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행사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휴양지'로, 청년들이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단의 의도를 반영해서 정했다.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청년축제 기념식에서는 청년상 5개 부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 및 연성대 K-POP과 학생들과 관내 대학생 동아리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다빈밴드와 냄윤성의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중 12종 2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VR(가상현실) 체험을 비롯해 칵테일 제조와 나만의 메이크업 찾기 등 청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분야를 기획단에서 선정했다. 야외 잔디밭을 활용한 요가 및 홈트레이닝 체험과 기획단이 직접 운영하는 나에게 내리는 처방전 부스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안양청년축제기획단 방새롬 기획단장은 "청년휴양지라는 축제 슬로건처럼,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휴양지와 같은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안양시 청년분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힐링하는 시간을 함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안양의 비상하는 100년을 함께할 청년들과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양청년축제가 청년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