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깃줄이 사라진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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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2021~2023년까지 3년간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구시포해수욕장 지중화공사'를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중화공사 환경개선을 통해 구시포해수욕장이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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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1~2023년까지 3년간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구시포해수욕장 지중화공사’를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구시포해수욕장 지중화 공사는 한전 등 협력업체들과 지난 2021년 9월 협약을 맺고, 올해 2월부터 시설공사에 들어가 어지럽게 얽혀 하늘을 가리던 전선과 통신선 모두를 지하로 매설했다.
또 해수욕장 지중화공사의 일원으로 해수욕장 거리를 전면 재포장해 이전보다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구시포해수욕장으로 탈바꿈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지중화공사 환경개선을 통해 구시포해수욕장이 명품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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