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사회 공헌한 '명장'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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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2023년 명장(明匠) 발굴에 나선다.
명장 신청 자격은 정읍 산업현장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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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정읍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2023년 명장(明匠) 발굴에 나선다.
지역 산업을 이끌어 온 명장을 발굴·선양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관련 직종 종사자인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확립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명장 신청 자격은 정읍 산업현장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지역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신청은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류 등을 갖춰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 명패를 수여하고, 1년에 300만원씩 2년간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와 홍보 책자 등에 게재되며 판로 등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명장 선정을 통해 기능인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번 명장 선정에 숨어 있는 숙련기술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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