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타, VR 문명체험 콘텐츠 `로스트월드`로 AWE Asia에서 Auggie Award `Best Application` 수상

(주)리타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WE asia에서 VR 문명체험 콘텐츠인 '로스트 월드'로 Auggie Award 'Best Application' 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60여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한 국제행사에서 우리나라의 작은 스타트업이 수상을 한 것으로 '놀라운 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AWE는 5,000개 이상의 기업과 60,000명의 전문가가 AWE를 신뢰해 XR 생태계에서 비즈니스를 배우고, 연결하고, 성장시키는 행사다. 2010년 시작된 이후로 세계 XR전시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행사 중 하나다.

주식회사 리타가 이번에 출품한 'Lost world'는 VR콘텐츠로 HMD를 착용하고 '로마', '병마용갱', '앙코르와트' 등 현제 6개의 문명을 직접 이동하며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교육적으로 또는 엔터테이먼트 쪽으로 모두 활용가능한 콘텐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진행한 'VR을 활용한 고대 문명체험'이란 주제로 대표가 직접 발표한 연설은 행사를 참가한 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다.

리타 정승희 대표는 "앞으로 AWE Asia 등 해외 전시를 통한 마케팅으로 향후 투자 유치를 성공시켜 세계 최초로 전세계 문명에 대한 VR 체험관을 구축해, 전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