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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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4일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데이터로 열어가는 스마트한 행정, 행복한 국민'이라는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기관을 찾아 시상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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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4일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데이터로 열어가는 스마트한 행정, 행복한 국민’이라는 사례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기관을 찾아 시상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30년 이상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 부처·지자체 등 협업 기관의 정책 마련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산·공유하여 국민체감형 정책 추진을 지원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주시·경기도 등 주민 이동이 잦은 지역의 버스노선 확대·개편 및 교통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또 창원시·양주시 등 인구정책·근로자 관련 현황 및 정책 대상자 소득기준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의 협업으로 지역경제 동향 분석을 통해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지원했고, 전라북도와의 협업으로 지역기업 16개를 선정하여 벤처 육성 및 창업을 도왔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연금공단이 지식 행정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편익 제공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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