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제15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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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 '제15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배재류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올해부터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중역과 기술자들이 참여했다"며 "조선해양산업 슈퍼싸이클에 조선기자재 기업들에게 필요한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디지털화 등 최신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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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3일 부산 강서구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 ‘제15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교육이 진행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주최, 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다. 이 아카데미는 관련 분야 전문가 23명의 강사들로 구성,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됐다.
제15기 오선아카데미는 ㈜글로발코리아 허성국 대표를 비롯해 32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들이 수료했다.
배재류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올해부터 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많은 중역과 기술자들이 참여했다”며 “조선해양산업 슈퍼싸이클에 조선기자재 기업들에게 필요한 친환경·스마트·자율운항·디지털화 등 최신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알차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수에는 서울에서 강의를 들으러 4명이나 참석하여 오션아카데미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조선해양산업에 기술 경영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세계 인구는 증가하고, 경제 성장도 지속됨으로 인해 해양을 통한 물류는 계속 늘어나며, 특히 해상풍력과 바이오 연료 등 세계 에너지 생산의 보고가 될 것”이라며 “해양산업 개발과 조선해양산업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해 조선 기자재 업체 CEO와 임직원들이 밤늦게까지 주경야독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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