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국내 최초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 꾸려

권오은 기자 2023. 9. 15.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항공금융 STO(토큰증권발행)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컨소시엄 총괄과 항공금융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개발 및 운용을 맡는다.

갤러시아머니트리는 시리움의 데이터를 토대로 STO의 핵심인 자산 가치 평가를 정확히 진행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항공금융 토큰증권을 발행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브이엠아이씨, 시리움 관계자들이 항공금융 토큰증권발행(STO)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항공금융 STO(토큰증권발행)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브이엠아이씨(VMIC), 시리움(Cirium)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항공기 엔진 등 핵심 장비의 리스 및 리스 풀링(Pooling) STO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민간 자금조달을 확보하고 항공기 스페어 엔진이나 항공 부품 리스료에 대한 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최근 혁신금융서비스 신청도 마쳤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컨소시엄 총괄과 항공금융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개발 및 운용을 맡는다. 신한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은 각각 STO 유통 플랫폼 개발, 운용 및 사업화와 신탁 및 계좌 관리를 지원한다. 항공기·엔진 기술 관리 스타트업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엔진 자산관리와 항공금융 등을 담당한다. 글로벌 항공기 데이터 정보분석기관 시리움은 항공기 엔진 자산가치 평가 지원과 항공 데이터를 제공한다.

갤러시아머니트리는 시리움의 데이터를 토대로 STO의 핵심인 자산 가치 평가를 정확히 진행해 투자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항공금융 토큰증권을 발행하겠다고 했다. 신동훈 갤럭시아머니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STO 컨소시엄 협약으로 국내 항공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촉진하고, 투자자들에게 대체투자를 통한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