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강병삼 제주시장,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행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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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4일 화북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제주시 26개 읍면동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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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4일 화북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첫날 화북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요 건의사항으로 도로개설사업 조속한 시행과 구실잣밤나무 가로수 교체 요청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들에 대한 개선 요청이 나왔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 방문시 단순히 의견을 접수받기 보다는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진정한 시민의 벗'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제주시 26개 읍면동에 대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소통의 날'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제주시 "각종 증명서 간편하게 발급받으세요"
제주시민들은 가족관계등록 신고와 증명서 무료 발급을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으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은 민원인이 행정기관 방문없이도 온라인(http://efamily.scourt.go.kr)으로 접속해 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등록기준지 시청 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으로 가능한 신고는 ▲국적취득자의 성과 본의 창설 ▲개명 ▲가족관계등록 창설 ▲등록부 정정신청 ▲등록기준지 변경 ▲출생신고 등 6종이다.
다만, 출생신고의 경우 출산한 병원이 온라인 가족관계등록신고 참여기관으로 등록돼 있어야 가능하며, 제주도의 경우는 제주한라병원, 드림포레 산부인과 2개소가 등록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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