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등 41개 안건 처리…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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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15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조례안 등 4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5건의 조례안과 16건의 동의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건설교통위는 신공항 건설기금의 운용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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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15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조례안 등 41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1일간의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5건의 조례안과 16건의 동의안 등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건설교통위는 신공항 건설기금의 운용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원안대로 본회의에 상정했다.
의원 등이 발의하는 조례안에 대한 정확한 재정소요액 예측을 위해 제출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상임위에서 대안을 채택해 상정했으나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철회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은둔형 외톨이 해소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윤권근 의원(달서구5)은 장애 친화 건강검진기관 설치를, 하병문 의원(북구4)은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대구시의회 제304회 임시회는 오는 10월11~20일 열린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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