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과 미국 가나…"남자 따라와야지"

최희재 2023. 9. 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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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상철이 영숙에 직진한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16기 영숙을 향해 집요한 플러팅을 날리는 상철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상철과 영숙은 '미국' 거주지 이슈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인다.

이에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지 않나"라고 맞받아치자 상철은 "같이 (미국에) 데려갈 거잖아"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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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6기 상철이 영숙에 직진한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는 20일 방송을 앞두고 16기 영숙을 향해 집요한 플러팅을 날리는 상철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상철과 영숙은 ‘미국’ 거주지 이슈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인다. 영숙이 “상철님은 어차피 (미국에) 갈 사람”이라고 말하자 상철은 “(미국에) 가도 돌아올 것”이라고 답한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이에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지 않나”라고 맞받아치자 상철은 “같이 (미국에) 데려갈 거잖아”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날린다. 상철의 직진에 영자, 옥순까지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또 상철은 선을 긋는 영숙에게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상철의 ‘무한 플러팅’ 가동에 영숙은 “집요해.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이런 가운데 상철은 다음날 영자와 데이트에 나선다. 그는 영자에게 “약간 운명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고, 영자 역시 “말이 너무 잘 통했다”고 호감을 표시한다. 미묘하게 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MC 송해나는 “영숙씨도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다”며 상황을 지켜본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평균 7.4%(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한편, 13일 방송된 수요 예능 프로그램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나는 SOLO’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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