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인,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만나 재건 협력 '맞손'

고정현 기자 2023. 9. 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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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협력단이 그제(13일)와 어제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고, 양측이 재건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KT 등 공기업과 민간 기업 관계자 30인이 동행한 자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고속철도, 수자원,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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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우리 정부와 기업인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재건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이끄는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협력단이 그제(13일)와 어제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고, 양측이 재건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KT 등 공기업과 민간 기업 관계자 30인이 동행한 자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고속철도, 수자원,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원 장관은 "조속히 재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와 금융 및 타당성 조사 등 패키지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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