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경영 후계자 대상 가문 관리 프로그램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 개최
△가문 영속 △영속 비결 △사업 확장 △인맥 연결 △명예 훈장 다섯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 이미 가업을 승계한 2·3세 고객뿐만 아니라 승계를 목표로 가업에 재직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명문 경영 철학과 2·3세 기업가들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식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하며,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실제 경영 경험이 있는 강연자들이 일반적인 이론보다는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미 가업 승계를 받아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2·3세 경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장수 기업의 영속 비결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뿐만 아니라, 경영 후계자 간의 네트워크도 형성돼 친구, 협력자,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인적 자산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본 과정의 큰 장점이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패밀리오피스의 세대별 가업 승계 프로그램의 차세대 과정으로서, 단순히 자산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 이상의 가치를 찾고 만들어가는 경영 후계자를 양성하고자 개설했다.
삼성패밀리오피스는 고객의 가문이 한국에서 ‘록펠러’나 ‘카네기’ 가문과 같은 명문 가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부유층의 가문 관리를 전담으로 한다. 대상 고객은 자산규모 200억원 이상의 자산가, 또는 연 매출 300억 원 이상의 기업을 경영하는 CEO이다. 재무적 자산 설계 및 관리, 자녀 교육 및 후계자 양성, 문화 예술 및 사회 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업 승계와 상속에 특화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27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모두 가업을 승계 중인 재직자들이며 이들 기업은 평균 매출액 800억원 수준의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및 중소·중견 기업이다.
삼성생명 WM지원팀장 정용성 상무는 “대학(원)생 과정인 글로벌 인사이트 프로그램부터 재직자 과정인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 그리고 오너가 되기까지 큰 가문 관리의 흐름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참여한 고객들 간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큰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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