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차 개각 상식 밖 인사…절대 좌시 못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해 "국민이 용납합 수 없는 '개악'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 삶을 돌보지 않는 정권만을 위한 개각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개악'일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군의 정치적 중립을 해치고 검찰처럼 장악하겠다는 의도와 문화예술체육계를 제2의 국정농단 사태로 몰고 갈 시도는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해 "국민이 용납합 수 없는 '개악'이다"라고 비판했다.
단식 16일째를 맞은 이 대표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민과 싸우겠다는 상식 밖의 오기 인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 삶을 돌보지 않는 정권만을 위한 개각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개악'일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군의 정치적 중립을 해치고 검찰처럼 장악하겠다는 의도와 문화예술체육계를 제2의 국정농단 사태로 몰고 갈 시도는 절대 좌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국방부 장관 후보에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에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국민 현안을 챙기기 위해 단행된 적절한 인사라고 평가했고 민주당은 구태·한심·막말의 '구한말' 인사라고 혹평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준강남'이라더니 다시 20억…"부르는 게 값" 집주인들 배짱
- 30년된 제품서도 돈 번다…25% 주가폭등한 ARM
- "버릴 거면 우리 줘"…이탈리아 '골칫거리' 한국선 '밥도둑'
- 방시혁 사는 한남동 '그 아파트'…사상 최고가 찍었다
- 전날 밤부터 오픈런 행렬…'700만원' 블랙핑크 자전거 韓 왔다 [종합]
- '나는 솔로' 16기 상철, 과거 친중 성향 유튜버 활동 논란
- 1시간 기다렸지만 '실패'…임영웅 콘서트 1분만 370만 트래픽
- '먹방 유튜버' 식대 이 정도? 히밥 "한 달 밥값 2000만원"
- 방시혁 사는 한남동 '그 아파트'…사상 최고가 찍었다
- 갤폴드에 소시지 끼워 조롱한 女…아이폰15엔 "이게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