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대교 부근 '무심천 꽃정원' 조성

박재천 2023. 9. 15.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시는 흥덕대교 아래에 6천900㎡ 규모의 '무심천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무심천ㆍ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하나로 8억7천여만원을 들여 메리골드, 천일홍 등 계절꽃 13종 10만4천본과 수국, 작약 등 다년초 15종 8만8천950본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을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표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흥덕대교 아래에 6천900㎡ 규모의 '무심천 꽃 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무심천ㆍ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하나로 8억7천여만원을 들여 메리골드, 천일홍 등 계절꽃 13종 10만4천본과 수국, 작약 등 다년초 15종 8만8천950본을 심었다.

무심천 꽃정원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민들이 편하게 꽃을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벤치도 설치했고, 제방 주변에는 기존 벚나무와 어우러지도록 흰말채, 억새, 털수염풀을 식재했다.

현재 계절꽃은 60%가량 개화했으며 이달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무심천을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대표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