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다문화가족과 어우러져 농촌의 희망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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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4~15일 이틀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개최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이웃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농협은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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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14~15일 이틀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충북농협이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가족관계 향상을 통한 정착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충북 지역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1살 아기부터 70대 어르신까지 3대에 걸쳐 17가정 6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가족 공감 ·소통을 위한 강의 ▲엄마 나라 문화 체험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선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마술 ▲아이들을 위한 금융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정표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이웃으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농협은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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