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에 2호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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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5일 북구 진장디플렉스에서 '제2호 진장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장이동노동자 쉼터는 달동 1호 쉼터에 이어 울산지역 2호 쉼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들의 심야, 혹서·혹한기 노동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환경을 위한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노동 관련 각종 상담 서비스, 건강서비스 지원, 문화 프로그램 운영까지 확대해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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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5일 북구 진장디플렉스에서 '제2호 진장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장이동노동자 쉼터는 달동 1호 쉼터에 이어 울산지역 2호 쉼터다.
쉼터는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진장디플렉스 1094호에 127㎡ 규모로 조성됐다.
2호 쉼터에는 공동휴게실, 여성휴게실, 인바디 측정기, 컴퓨터, 충전기 등의 각종 시설과 비품이 갖춰졌다.
이용 대상은 택배·퀵서비스·대리운전 기사, 배달 운전자,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고정되지 않고, 주로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이다.
평일 오후 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일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들의 심야, 혹서·혹한기 노동 고충을 해결하고 노동환경을 위한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노동 관련 각종 상담 서비스, 건강서비스 지원, 문화 프로그램 운영까지 확대해 복합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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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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