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엑스포 성공 기원 열린음악회…19일 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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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기원과 홍보를 위해 'KBS 열린음악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 산청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음악적 취향이 다른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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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하나 되는 축제장 기대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기원과 홍보를 위해 ‘KBS 열린음악회’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 산청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음악적 취향이 다른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음악회를 함께 즐기고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며, 출연진은 김연자, 박상민밴드, 김범룡, 김용임, 채윤, 요요미, 흰(HYNN), 원어스(ONEUS), 하모나이즈 등 총 9팀이다.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녹화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며, 이날 녹화된 음악회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0분간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산청군은 많은 관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경호원 등 200여 명을 투입해 관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행사는 엑스포 성공개최의 출발점으로 군민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며 “10월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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