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글로벌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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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미국 노스조지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조지아대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5개의 캠퍼스가 있고 2만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대학으로 게인스빌 주립대학과 노스 조지아 대학 및 주립 대학이 2013년에 통합된 150년 전통의 종합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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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방학 중 4주간 현장실습 통해 역량 강화 등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15일 영남이공대는 지난 14일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미국 노스조지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등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및 해외 유학 프로그램 지원 △학술 자료 및 정보 공유 △출판 및 발표를 위한 학술 저작물 교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발 등을 약속하고, 양 대학 간 학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계방학 중 4주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어학 및 전공실습 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간호학과 외 물리치료과, 스포츠재활과까지 대학 주도형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협약식 후 양 대학 관계자들이 전문적인 강의 영상 촬영과 대학 내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Y-Contents 스튜디오와 영남이공대 간호학과의 최첨단 시뮬레이션센터, 물리치료과의 데몬스트레이션센터, 스포츠재활과의 운동부하검사실 등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했다.
또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 스포츠재활과와의 해외 현장실습 실무 협의 및 교수 간담회를 진행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했다.
재학생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강에는 노스조지아대의 우수한 교육목표와 미래 비전, 학과별 직업교육 프로그램, 해외 취업 등 노스조지아대를 비롯한 해외 대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국제적 감각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노스조지아대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5개의 캠퍼스가 있고 2만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대학으로 게인스빌 주립대학과 노스 조지아 대학 및 주립 대학이 2013년에 통합된 150년 전통의 종합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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