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정권 개각은 국민과 싸우겠단 ‘오기 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6일차를 맞아 최근 단행된 윤석열 정부 개각과 관련해 "이번 개각은 국민과 싸우겠다는 상식 밖의 오기 인사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5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면 전환용 개각은 없다'며 버티던 윤석열 정권이 개각을 단행했다"며 "국민 삶을 돌보지 않는 정권만을 위한 개각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개악'일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6일차를 맞아 최근 단행된 윤석열 정부 개각과 관련해 “이번 개각은 국민과 싸우겠다는 상식 밖의 오기 인사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15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면 전환용 개각은 없다’며 버티던 윤석열 정권이 개각을 단행했다”며 “국민 삶을 돌보지 않는 정권만을 위한 개각은 국민이 용납할 수 없는 ‘개악’일 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군의 정치적 중립을 해치고, 검찰처럼 장악하겠다는 의도와 문화예술체육계를 제2의 국정농단 사태로 몰고갈 시도는 절대 좌시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다음달 11일 예정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이번 강서 구청장 선거는 윤석열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심판하는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무도한 정권에 대하여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민주당은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의 지원하는 차원에서 강서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지만, 이재명 대표는 장기간 단식으로 인한 건강 상태로 인해 회의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병원에서 곧바로 보험금 청구”…실손보험 간소화법, 이번엔 처리?
- [영상] 김정은이 푹 빠진 푸틴의 럭셔리카…개발 비용이 1,700억 원?
- “홍수 사망자 ‘만천 명’ 넘어”…WMO “기상예보 부재가 인명피해 키워”
- ‘만취’ 운전자, 신호대기 중인 차량 ‘쾅’…밤사이 사건사고
- [현장영상] 신원식 “막중한 책임감 느껴”…국방장관 후보자 사무실 첫 출근길
- “날 보고 웃어?”…화난 60대 남성, 가방을 뒤적이더니 [잇슈 키워드]
- “내가 살인범 잡았어요”…출동했더니 “느낌이 그랬다?” [잇슈 키워드]
- 외계인 추정 미라까지 등장…멕시코 의회서 UFO 청문회 [잇슈 SNS]
- ‘연 13% 이자’ 준다길래 봤더니…잘 따져봐야 [잇슈 키워드]
- 벌 청소 시켰다고 담임교체 요구…스트레스성 기억상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