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소문났나"…사우디·UAE 이어 두바이까지 네이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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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UAE(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두바이 정부 관계자들이 네이버(NAVER)를 찾았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 CEO(최고경영자)와 주요 관계자가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두바이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바이미래재단 관계자들은 1784에 구현된 네이버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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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UAE(아랍에미리트)에 이어 두바이 정부 관계자들이 네이버(NAVER)를 찾았다. 석유 이후 먹거리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는 중동 국가들이 네이버의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옴시티 수주전 이후 중동과 관계가 돈독해지며 사업확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칼판 벨훌 두바이미래재단 CEO(최고경영자)와 주요 관계자가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제2사옥 1784를 방문해 두바이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바이미래재단은 두바이를 미래 선도 도시이자 혁신과 기술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인공지능)·로봇 등 미래 기술 도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두바이미래재단 관계자들은 1784에 구현된 네이버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아크아이(ARC eye)'와 '아크브레인(ARC brain)',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 관련 설명을 듣고 두바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로봇·AI 등 여러 최신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 1784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중동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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